대자연의 향연 몽골 초원
몽골, 정확한 명칭은 몽골리아로
중국과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수도는 울란바토르입니다.
험하고 광활한 지역과
유목민들의 문화가 유명한 곳입니다.
몽골로의 여행은 웅장한 대자연과의 마주함으로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여행이 됩니다.
몽골로 떠나기에는 6월에서 8월이 가장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름 방학이 시작될 즈음의 시기입니다.
7월에 최대의 축제인 "나담 축제"가 열려 시간을 맞추어 가면
몽골의 유목민 문화를 제대로 느끼고 올 수 있습니다.
광활한 대자연을 만끽하려면 1주일에서 2주일 정도의 여행 일정이면 좋습니다.
칭기스칸 공항에 도착하여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를 벗어나
테를지 국립공원을 향해 가다 보면
드넓은 초원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높지 않은 산은 나무 보다는 키 낮은 잡초로 뒤덮여 있답니다.
계속되는 초원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은 현대 문물에 늘 지친 눈의 피로를
시원하게 해소 시켜주기에 충분하답니다.
푸르른 초원의 풀잎과 눈 높이에 펼쳐 있는
새하얀 구름을 늘 머리속의 몽골이 펼쳐져 있는 것입니다.
무리의 양떼들이 풀을 뜯는 여유로움과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야생화를 보는 즐거움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몽골의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 주는 행복은 무엇이 있을까?
푸른 초원과
반원모양의 게르 (몽골의 유목민식 숙소)가
행복한 몽골여행의 하나입니다.
게르안에는 유목민들이
초원의 풀을 따라 이동하기 편리하게
조립식으로 지어진 곳으로 조립식 침대와 조그만 탁자,
나무난로가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해외 여행을 하면 주로 깨끗한 시트로 정리된 침대와
모든 편의 시설이 되어 있는 호텔에서 숙박을 하게 되지만
몽골의 게르에서 하룻밤은
전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씻을 수 있는 환경도 없고 불편함이 많지만
여행자들과 모닥불을 사이에 두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
게르에서 모닥불과 함께
밤이 새도록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하늘의 별입니다.
하늘 가득 총총히 박혀 있는 별들을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으면
늘 바쁜 생활에서 경쟁에 지치고
인연에 마음 아프고
어려움 가득한 생활사를 잊게 해줍니다.
몽골 여행의 인상깊은 기억으로 많이 뽑는 것이
밤하늘에 쏟아져 내릴 것 같은 별들입니다.
두번째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사막인 고비 사막의 방문이
몽골 여행을 하는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세번째는'고비'는 몽골어로 '거친땅'이라는 뜻입니다.
고비 사막의 모래가 날리는 황사는
봄철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주범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모래로 된 사막, 자갈로 된 사막, 풀이 자라지 않는 거친 땅이긴 하지만
인생의 한번쯤 사막을 경험하고 싶다면 고비사막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네번째는 몽골 여행의 묘미로
전통 양고기 요리 '허르헉'을 맛보는 것입니다.
말,소,야크,낙타, 양,염소 등 기르던 동물로
생계를 꾸려 왔던 유목민이기에
몽골의 식탁을 구성하는 음식의 재료가
주로 고기가 많은 것은 당연한 것 입니다.
그 중 양고기를 가장 많이 먹는데
귀한 손님이 오거나 집안의 행사가 있을때
먹는 음식 허르헉은 양고기와 야채를 달궈진 돌과 함께
냄비에 넣어 쪄내는 몽골 전통 음식인데 ,
양고기를 한번 맛보면 기억에 남는 요리가 됩니다.
다섯번째, 몽골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라는
'홉스굴' 몽골의 푸른 보석이자
몽골의 알프스 푸른 물을 가진
가장 아름다운 몽골의 호수 홉스굴을 보지 않고 오면 후회하게 됩니다.
바다가 없는 몽골이지만
홉스굴은 거대한 호수로 달라이라고 표현하는데
바다라는 명칭이 더 어울리는
맑고 투명해 주변의 대자연을 그대로 비추는데
그 모습이 엄청나게 눈부시고 경이로워
여행객의 발걸음을 잡아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여섯번째 몽골 전통 민속 공연을 통해
성대의 진동으로 부르는 자연의 소리로 엮어 낸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게 됩니다.
광활한 대자연의 향연을 느끼고 드넓고 높은 푸른 하늘은 인생의 행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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